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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덕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위한 디지털 안전 솔루션 "티-오스크(T-OSK)" 출품!
에이빙 | 2025-09-18 10:53:25
원컨덕터가 건설안전박람회에서 선보인 '티-오스크(T-OSK)'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원컨덕터가 건설안전박람회에서 선보인 '티-오스크(T-OSK)'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원컨덕터(WON CONDUCTOR Co., Ltd, 대표 지상현(JI SANG HYUON))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원컨덕터는 전력산업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해온 25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 솔루션 '티-오스크(T-OSK, Time-Sync Identification Kiosk)' 개발 완성 제품을 이번 건설안전박람회에서 국내외 최초로 공개했다.

T-OSK는 건설 현장과 같은 고위험 산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안전 관리 플랫폼이다. 핵심은 작년 국가공인 GS 1등급 인증을 획득한 TSID(Time Sync Identification) 기반의 비고정값 알고리즘 인증기술로, 이를 통해 무자격자의 현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다. 동시에 근로자의 체온,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경고를 전송한다.

또한 본인인증 중심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예방 확인, 보호구 착용 점검, 작업 이력 자동 저장 기능을 제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지수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는 단순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넘어,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종합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원컨덕터는 TSID사와 바이오 생체측정 원천기술을 보유한 GBsoft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건설안전 플랫폼인 티-오스크(T-OSK)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 티-오스크는 기존 건설현장에 설치되어있는 키오스크와 차별화된 수준의 보안·예방·교육·확장을 확보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지상현 원컨덕터 대표 │제공-원컨덕터
지상현 원컨덕터 대표 │제공-원컨덕터

그간 원컨덕터는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서 티-오스크의 역할과 기능을 적극 선보여왔다. 특히 2025 CES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T-OSK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한국형 안전 솔루션이 세계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건설안전박람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판매와 보급을 추진하며, 산업안전 혁신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혁신적 기능과 효과를 직접 알리고, 또한 산업안전 관련 기업·기관·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판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티-오스크에는 TSID 인증기술을 적용, 위·변조 불가능한 보안 체계가 구현됐다.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외부인의 무단 출입과 해킹 공격까지 차단하여 '안전사고의 시작점인 보안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생체 데이터 기반, 작업 전 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와 교육 이수 여부까지 자동 연동 등 단순 모니터링이 아닌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스마트 게이트로 진화시켰다.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원컨덕터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원컨덕터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아울러 현장 입장 전, T-OS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공정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자동 학습하며, 이해도 확인 퀴즈,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까지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건설현장 특성, 발주처 요구, 작업 공정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현장별 최적화된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원컨덕터 측은 "자사는 '믿음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사명 아래, 전력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융합하여 산업재해 예방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본인인증 기반의 철저한 보안체계와 능동적 안전교육 참여를 통한 위험대처 인지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지수'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며, 건설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CF & RE100을 목표로 T-OSK를 국내외 현장에 확산시켜, 글로벌 건설안전 패러다임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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