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9-18 11:24:24

한국후지필름㈜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Instax Mini Evo)'의 새로운 컬러 '젠틀로즈(Gentle Rose)'를 9월 18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선출시하고,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젠틀로즈'는 기존 블랙과 브라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 에보 라인업의 컬러로, 인스탁스 프리미엄 제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감성을 담아낸 카메라이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선호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여성 소비자와 사랑을 주고받고 싶은 '선물템'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미니 에보 시리즈의 감성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조작 방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다이얼, 렌즈, 레버 등 아날로그 카메라 특유의 조작감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촬영부터 저장, 출력까지 모든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특히 10가지 렌즈 효과와 10가지 필름 효과를 조합해 총 100가지의 사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일상을 감각적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젠틀로즈 컬러 특유의 밝은 핑크 컬러와 레더 질감의 텍스처, 은은한 광택의 핑크 실버 바디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청초한 분위기 속에 빈티지한 아날로그 감성까지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Be lovely, Be you. 사랑스럽게, 너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자기다움을 중요시하는 2535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했다. 특히 실버와 젠틀로즈 색상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자인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의 하이브리드 기능과 만나, 카메라 본연의 기능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감성 패션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18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정품 케이스와 디자인 필름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정식 출시는 9월 25일이며, 론칭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발레코어 키트(리본 키링, 투명 케이스, 투명 스티커 등)가 제공된다. 가격은 정가 32만 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미니 에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젠틀로즈' 컬러는 그 감성적 매력을 한층 강화한 버전"이라며 "휴대폰 속 소소한 일상을 뽑을 수 있는 디지털 기능과 아날로그 카메라의 감성에 사랑스러움이 어우러진 제품은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수원 타임빌라스 1층 더셀피룸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 젠틀로즈존'이 특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핑크와 블랙을 메인 비주얼 콘셉트로 꾸며져 있으며, 현장 방문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발레코어 키트와 전용 틴케이스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에어볼 이벤트, 특별 포토 프레임 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