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는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했다.

페르세우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시대에 SDV의 도래에 맞춰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하이퍼바이저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 차량 내 여러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하드웨어 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또한 자동차의 성능, 안전성 그리고 서비스 확장성 모두를?제공하고 있다. Pegasus 하이퍼바이저 및 Aegis 보안 솔루션은 하나의 반도체 안에서 다수의 소프트웨어를?동시에 효율적으로 분리 관리할 수 있게 만들며 실시간성 또한 보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기업들과 반도체 파트너와?협력해 SDV 시대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르세우스는 실시간 보안과 초고속 부팅 등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구현하며, 현재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SDV에 특화된 기능 안전성 검증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페르세우스가?선보인 'PEGASUS'는 SDV를 위한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Infineon Aurix, ARM Cortex-A 및 Cortex-R 52를 지원하는 하이퍼바이저 솔루션이다. 'PEGASUS'를 사용하면 하나의 프로세서(CPU or MCU)상에서 다양한 플랫폼(AUTOSAR RTOS)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PEGASUS는 ISO 26262 안전 인증에서 ASIL-D를 취득했고, 개발과정은 ASPICE를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동해 CPU 및 MCU 하드웨어 모두에 대해 ASIL 평가에 적합한 품질 인증과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FIX 2025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이다.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등 산업별 전시회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부품 등이 출품되며,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AR/VR, AI, IOT, 드론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서는 메타버스&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시스템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보안, ICT 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엑스포(PNP KOREA EXPO) 2025, 스타트업 아레나(Startup Arena),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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