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10-22 19:22:14

㈜더젓갈(The Jeotgal Co., Ltd., 대표 박병영(Park Byeong Yeong))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3일(월)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젓갈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전통 수산 발효식품 전문기업으로, 지역 농·수산 원료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젓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강경 지역에서 시작된 젓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내에 현대화된 HACCP 인증 시설을 갖추고 양념젓갈, 새우젓, 멸치액젓, 프리미엄 분말젓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나아가 더젓갈은 '전통의 맛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기업 이념 아래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솔잎추출물, 동백유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하여 건강 중심의 젓갈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용 위생 인증, 포장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하며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목표하고 있다.
더젓갈은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 젓갈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신규 판로 발굴 ▲해외 바이어 상담 및 수출기반 확대 ▲지역 대표 발효식품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전통의 맛에 혁신을 더한 지역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시 출품 제품 중 양념젓갈(Seasoned Jeotgal)은 천연 양념과 저염 숙성공법을 적용하여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강화했다. 다양한 식재료(낙지, 오징어, 창난 등)에 맞춤 개발이 가능하다.
특허등록(제10-2153966호)된 솔잎추출물 함유 제조법을 적용한 솔잎새우젓(Pine Needle Salted Shrimp)은 비린맛은 감소하고 풍미와 저장성이 향상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저염 숙성으로 생산되며, 김장용·선물용으로도 활용도를 높였다.
액젓류(Fish Sauce Products)는 국내산 멸치와 천일염을 사용한 전통 방식의 자연 발효를 특징으로 하며, 인공첨가물 없이 깊은 감칠맛과 투명한 색을 구현했다고 더젓갈 측은 설명했다. 한식 조미료, 김장, 외식업체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더젓갈은 한국 전통 젓갈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목표로, 미국(USA), 호주(Australia), 캐나다(Canada), 유럽(Europe) 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염·기능성 프리미엄 젓갈 및 분말형 제품 개발과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포장 및 제품 다변화 등을 통해 제품 라인업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농수산물 활용 확대 및 친환경 생산 시스템 강화, 지역 인재 고용과 기술 이전을 통한 상생 모델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더젓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는 신뢰받는 품질, 지속가능한 생산, 지역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발효, K-Food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의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또한 발효식품을 특화한 정부 공인 국제 인증 전시회로서 발효의 미래가치 홍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한국 발효식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산업 엑스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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