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 | 2025-09-12 14:42:03
[비즈니스워치] 한수연 기자 papyrus@bizwatch.co.kr

펄어비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게이밍 경험 최적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펄어비스는 AMD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몰입감 있는 플레이와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며 프로모션·쇼케이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와 AMD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팍스 웨스트(PAX WEST) 등 글로벌 게임쇼에서 AMD 플랫폼 기반으로 최적화된 데모를 선보였다. 올해 2월 AMD 공식 쇼케이스에도 등장해 차세대 비주얼과 몰입형 게이밍 경험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AMD의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 4(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 4)'를 비롯한 최신 기술 적용을 위해 AMD와 협력 중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내년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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