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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아파트 1.1만 가구 분양...일반 분양은 감소
파이낸셜뉴스 | 2026-01-05 09:47:04
조합 사업 비중 높은 수도권 분양 집중 일반 분양 물량은 전년 대비 9% 감소

1월 주요 분양 예정 단지. 직방 제공
1월 주요 분양 예정 단지. 직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1월 분양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총 가구 기준 분양예정 물량은 증가했지만, 실수요자의 체감도가 높은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직방이 집계한 분양 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전국 아파트 총 분양예정 물량은 1만1635가구로 전년 동월 8585가구 대비 약 36% 증가했다. 반면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816가구로 전년 동월 5289가구 대비 약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됐지만 일반 분양 비중은 줄어드는 구조다.

이는 1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되면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단지가 주를 이룬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2026년 1월 분양예정 물량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59가구로 서울 4150가구, 경기 3841가구, 인천 2568가구 순으로 계획돼 있다. 지방은 경북·경남 2개 지역에서 2개 단지, 총 1076가구만이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서울에서는 △더샵신풍역(2030가구) △아크로드서초(1161가구) △드파인연희(959가구)가 1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더샵신풍역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며, 일반분양은 332가구로 예정돼 있다.

아크로드서초는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일반 분양은 56가구에 그치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서울 지역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파인 연희는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33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행신한신더휴(272가구)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853가구)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1056가구) △북오산 자이리버블시티(1275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행신한신더휴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일대 공급 단지이며,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단지다.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는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는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인천에서는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2568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역 인근 도심 입지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로, 2026년 1월 분양 예정 물량 가운데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 창원자이더스카이(519가구)와 경북 경산 경산대임지구제일풍경채S-1BL (557가구)이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옛 창원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창원자이더스카이는 성산구 중심 생활권과 가깝고, 기존 상업·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산대임지구제일풍경채S-1BL 은 2022년 10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이후 2026년 1월 본청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26년 분양 계획 물량은 총 25만6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물량은 약 16만5000가구 수준이다. 다만 이번 집계는 연말 기준으로 분양 일정과 사업 계획이 비교적 구체화된 사업장만을 반영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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