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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 개최...'건강 5대장 챌린지' 공개
파이낸셜뉴스 | 2026-01-05 15:41:03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를 찾아 '건강 5대장 챌린지'를 깜짝 발표했다.

'건강 5대장 챌린지'는 일상 속 실천 미션으로 △손목닥터9988 걸음목표 달성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수변감성도시 방문 △'통쾌한 한끼' 식당에서 건강한 식사 실천 △남산 둘레길 걷기 등 서울시의 주요 건강 정책에 참여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명에게 손목닥터9988 1000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포인트는 스마트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을 통해 지급한다.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시내 편의점·식당·약국 등 50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챌린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손목닥터9988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참여자, 체력측정 첫 참여자 등 4명의 시민과 의견을 나눴다.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는 지난 10월 진행된 개인별 건강 목표 달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10월 10일과 26일, 11월까지 총 3회의 체력측정을 통해 한 달간 생활 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서울체력9988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집·직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정책을 가동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은 향후 서울체력9988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된다.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와 다짐들이 올해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옆에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력 측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돌아보고 어디서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작은 시작들이 모여 서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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