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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건국 250주년 관함식…韓 포함 동맹국 군함·범선 집결
파이낸셜뉴스 | 2026-07-04 09:17:02
현지 주민들이 미 건국 25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이스트강 강변에서 B급 범선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
현지 주민들이 미 건국 25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이스트강 강변에서 B급 범선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

[파이낸셜뉴스]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 앞바다에서 미 주요 동맹국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국제관함식과 대형 범선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미 건국 2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국제관함식에는 최소 53척의 미국 및 외국 군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미 해군은 밝혔다.

1975년 취역해 내년 퇴역하는 미 해군 현역 최장수 항공모함인 니미츠호도 이번 관함식에 참여한다. 한국 해군은 이번 관함식에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4400t급)을 파견했다.

미 해군은 JD 밴스 부통령이 4일 미 해군 강습상륙함 키어사호에 승선해 외국 해군 대표단과 함께 함대를 사열하고 미 건국 250주년 기념 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이 국제관함식을 개최하는 것은 미 역사상 이번이 7번째다.

가장 최근 3회는 지난 1976년 건국 200주년, 1986년 자유의 여신상 100주년, 2000년 밀레니엄을 각각 기념해 열렸다.

이번 국제관함식은 국제 대형범선 퍼레이드와 함께 열린다.

미국 뉴욕에서 국제 대형범선 퍼레이드와 세계관함식이 함께 열리는 것은 1976년(건국 200주년), 1986년(자유의 여신상 건립 100주년), 2000년(밀레니엄 기념행사)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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