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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북상…주말 전국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 2026-07-04 14:17:03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주말을 앞두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장맛비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보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일시적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 남부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5~20㎜의 소나기도 내리겠다.

5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까지 비가 확대되며 다음 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5일 기준 제주도·전라권 30~100㎜, 많은 곳은 제주도 산지 150㎜ 이상, 전남 남해안 120㎜ 이상이 예상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은 30~80㎜, 대구·경북은 20~60㎜,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는 10~60㎜, 서해5도는 10~40㎜,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20㎜의 비가 오겠다.

특히 전남 남부는 4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침수 등 풍수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낮 최고기온은 24~32도, 5일은 25~3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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