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됐던 보험주, 정책 수혜 기대감에 주가 동반 '꿈틀'
한국경제 | 2025-07-14 11:15:06
한국경제 | 2025-07-14 11:15:06
보험주(株)가 정책 수혜 기대감에 14일 장중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7.07%), 현대해상(6.17%), 한화손해보험(4.79%), DB
손해보험(4.11%) 등도 강세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당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상법 추가 개정안 통과 기대
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주요 보험사의 평균 자사주 보유 비율은 13.4%로
, 분리과세 기준이 되는 배당성향도 이미 35%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quo
t;주주환원 확대와 직결되는 정책 대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1517H20250714.111605S;1;20250714;111626
1104;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훗카이도 현지 푸딩이 한국 편의점에"…16만개 한정 판매
#####
편의점 CU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트
렌드 선도에 나섰다. 화제성 높은 제품을 빠르게 도입해 MZ(밀레니얼+Z)세대
디저트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CU는 일본 편의점의 유명 디저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작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
본 여행 수요가 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당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U는 현지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직수입을 택했으며 여러 차례 품질 및 유
통 테스트를 거쳐 약 6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 이번 제품은 16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카스텔라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에 부드러운
푸딩이 더해져 복합적인 맛과 식감을 내는 게 특징이다.
CU는 앞서 1020세대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터키 초콜릿 케이크를 재
해석한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응용한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 등을 선보이며 국내 디저트 마니
아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7.07%), 현대해상(6.17%), 한화손해보험(4.79%), DB
손해보험(4.11%) 등도 강세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당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상법 추가 개정안 통과 기대
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주요 보험사의 평균 자사주 보유 비율은 13.4%로
, 분리과세 기준이 되는 배당성향도 이미 35%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quo
t;주주환원 확대와 직결되는 정책 대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1517H20250714.111605S;1;20250714;111626
1104;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훗카이도 현지 푸딩이 한국 편의점에"…16만개 한정 판매
#####
편의점 CU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트
렌드 선도에 나섰다. 화제성 높은 제품을 빠르게 도입해 MZ(밀레니얼+Z)세대
디저트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CU는 일본 편의점의 유명 디저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작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
본 여행 수요가 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당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U는 현지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직수입을 택했으며 여러 차례 품질 및 유
통 테스트를 거쳐 약 6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 이번 제품은 16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카스텔라처럼 가볍고 폭신폭신한 수플레 케이크에 부드러운
푸딩이 더해져 복합적인 맛과 식감을 내는 게 특징이다.
CU는 앞서 1020세대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터키 초콜릿 케이크를 재
해석한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응용한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 등을 선보이며 국내 디저트 마니
아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