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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즈-다윈KS,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 공동 추진
한국경제 | 2025-09-15 09:08:04
비토즈(BEATOZ)는 핀테크 인프라 전문기업 다윈KS(DaWinKS)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비토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블록
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에서 초당 1만7700건(TPS)의 처리 성능을 기록하고, 장애
내성·보안 등 7개 항목을 통과하며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안정성을 입
증했다. 다윈KS는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크립토 ATM & POS’의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양사는 이러한 공신력 있는 검증 결과를 토대로 디지털
자산의 실생활 결제·유통 상용화에 나선다.


우선 비토즈 하이브리드 메인넷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다윈KS의
디지털 ATM(DTM)과 크립토 POS에 연동해, 이용자가 온·오프라인 가맹점
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하고 필요 시 즉시 현금화(Cash-out) 할 수 있는 일
상적 이용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토즈는 메인넷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운영 기술
과 결제 정합성을 책임지고, 다윈KS는 전국 ATM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가맹점망
을 통해 현금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실사용 레퍼런스 축적을 가속화할 계획
이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통합 핀테크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신흥 시장과 관
광·리테일 중심 지역을 우선해 해외 디지털 자산 결제 시장 공략도 추진
한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비토즈의 강력한 블록체인
메인넷과 다윈KS의 검증된 오프라인 인프라가 만나 디지털 자산과 실물 경제를
잇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술과 인프라의 시너지를 통해 사
용자에게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융합을 바탕으로, ICT 규제샌
드박스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크립토 ATM·POS를 비토즈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장·상용화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
력은 디지털 자산이 투자 수단을 넘어 일상 속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과 동시에 실무 협의체를 가동해 시스템 연동과 사업 모델을 신
속히 구체화하고, 개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
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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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홀딩스 주가가 증권가 호평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농심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3%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 주가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협업
한 한정판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로 편입되지 않은 농심과 율촌화학의
지분 가치에 할인율을 50% 적용하더라도 지난 12일 종가 기준 농심홀딩스의 순
자산가치는 9017억원으로 산출된다"며 "별도 기준 순현금, 상장 자회
사 기업가치 상승, 비상장 자회사 현금 축적으로 순자산가액의 상승이 지속된
반면 홀딩스 주가는 무관심 속에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농심의 해외 성장세, 농심의 배당 확대도 예상된다"며 &
quot;농심의 연결 편입 논의 여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농심 이사회 전원이 농심홀딩스의 사내·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어 형식상 지분율은 과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농심홀딩스가 농심의
경영을 지배한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며 "농심의 연결 편입이 가
능해진다면 농심홀딩스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될
수 있고 배당에 의존하는 단순 지주사에서 식품 본업을 직접 반영하는 지주사
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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