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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국전약품, 대한제당우 "상한가"
프라임경제 | 2022-05-26 18:14:01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장중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6일 시간외에서는 국전약품(307750), 대한제당우(001795)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전약품과 대한제당우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89% 상승한 8330원, 9.91% 상승한 488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대한제당(001790)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7.84% 상승한 5090원으로 마감했다.

국전약품의 상한가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금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샤페론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샤페론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된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로 지난 1월6일 기술특례상장을 활용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신약 후보 물질 '누세핀(NuSepin)'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누세핀' 원료 의약품을 합성 및 대량 생산하고 있어 샤페론 관련주로 잘 알려져있다.

대한제당우의 상한가는 최근 '설탕 수출 2위 국가'인 인도가 설탕 수출 제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주요 설탕 생산국인 중국과 쿠바마저 설탕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설탕 대란' 현실화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금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기상 상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쿠바는 경제난 악화로 설탕 생산 필요 물자들이 매우 부족해지면서 설탕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기훈 기자 pk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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