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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톤메디컬, Try Everything 2025서 "닥터인홈" 스마트 체온계 선보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도약 목표"
에이빙 | 2025-09-16 17:47:24
닥터인홈 브랜드 스마트 체온계 제품군 | 촬영 - 에이빙뉴스
닥터인홈 브랜드 스마트 체온계 제품군 | 촬영 - 에이빙뉴스

㈜오티톤메디컬(Otiton Medical, 대표 김재영)은 지난 9월 11일(목)부터 12일(금)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했다.

오티톤메디컬은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특히 병원 진료를 통해서만 알 수 있던 귓속 질병을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며, 체계적인 관리까지 가능케 하는 '스마트 체온계'로 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나아가 스마트 체온계로 얻은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관련 영상·이미지를 분석해 신뢰성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아울러, 자체 브랜드인 '닥터인홈(Doctor in Home)'을 전개하고 있다. 기술로 의료 장벽을 해소하는 이들 서비스는 탁월한 인간 존중의 가치와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혁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오티톤메디컬은 자사의 스마트 체온계와 닥터인홈 플랫폼을 소개하고 나섰다. 스마트 체온계는 고정밀 센서를 바탕으로 정확한 체온 측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함께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귀 내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카메라는 중이염과 같은 귓속 질병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영상·이미지 촬영에 활용되며, 결과물은 체온계와 연계된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전송되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본인의 귓속 질병 여부 혹은 치료 경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 현장에서 참관객이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를 체험 중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전시 현장에서 참관객이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를 체험 중인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오티톤메디컬 관계자는 "질환이 의심되는 즉시, 간편하게 사용해 병원에 내방할 필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 체온계와 닥터인홈 플랫폼은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또한, 가족 구성원 전체의 이비인후과 질환 여부를 상시 관리하고, 그 결과를 그룹 단위로 공유할 수도 있어 가족을 위한 건강 플랫폼으로도 높은 기대 가치를 평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CES, IFA와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괄목할 성과와 실적을 창출한 자사 기술을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할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라며,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장과 확장을 거듭할 오티톤메디컬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글로벌 VC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에는 밋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슬로건 'Dive Deep, Fly High'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신기술, 트렌드 등 시장 상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목표와 비전을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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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 오티톤메디컬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 오티톤메디컬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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