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뉴스속보

뉴스속보

[오늘 뭐 먹지] CJ프레시웨이·동서식품·KGC인삼공사 외
프라임경제 | 2025-10-27 11:18:11

[프라임경제] 10월27일 식음료업계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소식.

CJ프레시웨이(051500)가 충남 당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가을 한정 메뉴를 27일 선보였다. 지역 농특산물을 메뉴에 접목해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맛남상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메뉴는 당도가 높고 전분감이 풍부한 당진산 고구마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CJ프레시웨이 셰프진이 채널 특성에 맞춰 고구마 바질치즈 샌드위치와 고구마 라떼 등 두 가지 신메뉴를 개발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와 사내 카페 등에 순차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 당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 농가와 직거래를 확대해 왔다. 올여름에는 당진 감자를 활용한 감자밥과 로컬 메뉴, 꺼먹지 맥적구이를 전국 약 50여개 급식장에 공급했다.

회사는 충남 지역을 넘어 강원·제주 등 전국 각 지자체와 연계해 로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체급식장, 휴게소, 카페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채널과 연계해 상생 모델 경쟁력도 강화한다.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의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는 타월·슬리퍼·양말·컵 등 일상형 아이템에 브랜드 감성을 입힌 MD 구성으로 이뤄졌다. 협업 굿즈가 아닌 브랜드 자체 컬러를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노랑,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주요 라인업 고유 색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설명.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등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다.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외 정상단과 주요 인사에게 한국의 건강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KGC인삼공사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전국 로드샵에 응원 포스터를 게재해 캠페인을 확산한다. 또한 정상단이 숙박하는 경주 주요 호텔에도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정관장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정몰에서 응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표 참여 품목은 '황진단 3종', '궁정비차 2종', '홍삼톤류'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이다.

KT&G(033780) 상상마당이 국내 창작 뮤지컬 제작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으로 '밤이 되었습니다. 물고기는 고개를 들어주세요'를 선정했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 뮤지컬 발굴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더 픽션',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등 다수의 작품을 대중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5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확정됐다. 선정작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1인극 형식의 뮤지컬로, 무대 특수효과 연출이 특징이다.

KT&G는 최종 선정작에 제작비 1000만원과 공연장·무대 장비를 지원한다. 본 공연은 2026년 8월부터 약 두 달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005180)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잘키 키성장 스틱'을 전국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는 이달 말부터 전국 온누리약국 약 180개 지점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당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잘키 키성장 스틱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신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활용한 제품이다.

FGO는 아연을 비롯해 아미노산·미네랄·타우린 등이 풍부한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성분으로,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신장 변화량·성장 속도 등 5개 성장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은 어린이 기호도가 높은 망고맛 스틱젤리 제형이며, 당류를 넣지 않고 착색료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도 배제했다. 또한 이지컷 개별 포장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007310)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한국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 중인 미국 시장에 본격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맛인 팥·슈크림에 더해 현지 취향을 반영한 말차·고구마 맛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말차 맛은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트렌드다. 기존에는 주로 라떼 등 음료 형태로 소비됐지만, 빵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푸디(Foodie)'층 관심이 예상된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에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맛과 즐거움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003230)이 지난 7월 출시한 '펄스랩' 브랜드 제품을 론칭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27일 오후 5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GS샵에서 진행된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건강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재 라인업은 '한입 쏙! 후무스' 2종(캐슈넛·핫스파이시)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스위트갈릭·크러쉬드페퍼) 등 4종이다. 병아리콩과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4종 제품을 각각 3팩씩 구성한 세트를 최저가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펄스랩 굿즈(보냉백)와 삼양라면, 불닭소스를 증정한다.

제품은 별도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다. 간편성과 영양을 모두 갖춰 1인 가구 및 가족 소비층의 수요가 예상된다.

정식품이 창립 52주년 기념일(10월24일)을 맞아 미혼모 가정에 베지밀 영·유아식 3만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성장기 조제식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 유아용 영양간식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 2종이다. 제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에 전달됐다.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12~24개월 영아용 제품으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식품공전 조제식 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3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담았으며 비타민 13종과 무기질 10종을 강화하고,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도 포함했다.

24개월 이상 유아용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비타민 10종과 무기질 5종을 함유했다. 하루 2팩 섭취로 성장기 유아에게 부족한 칼륨과 철분(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영양통계 1~2세 기준)을 보충할 수 있다.

정식품은 올해 상반기에도 더함께새희망·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미혼모 시설과 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에 베지밀 영유아식 3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사 커피연구소 '이디야커피랩'을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 체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2016년 문을 연 이디야커피랩은 약 5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커피 문화공간으로, 이디야커피 연구개발(R&D) 역량이 집중된 곳이다. 메뉴 개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고객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새로운 공간은 커피를 중심으로 식사·음료·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피자와 햄버거를 판매하는 '델리 존'을 도입해 기존 베이커리 위주의 메뉴에서 식사형 라인업으로 확장했다. 도넛·고로케·케이크 등 수제 베이커리도 강화하고, 샌드위치·샐러드 등 신선 메뉴도 다양화했다.

MD존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자체 로스팅 기술로 선별해 프리미엄 원두 라인업을 강화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드리퍼·그라인더 등 커피 용품까지 함께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컬처스페이스'를 새롭게 마련했다. 회의·강의·세미나·소모임 등 목적에 따라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커피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기 요리'편 우승 메뉴인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를 출시했다.

아워홈은 올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협업한 여덟 번째 메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가수 이찬원이 선보인 왕돈까스는 쌈장을 활용한 이색 소스 조합과 압도적 비주얼로 전문가·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높여 육즙과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상품이다.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속살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가득 채우는 대형 사이즈로 푸짐함을 강조했다.

소스는 기존 돈까스 소스 대신 쌈장·마요네즈·참깨를 결합한 '쌈마요 깨고소 소스'를 적용했다.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돈까스 1장과 소스 1팩이 개별 포장돼 보관·조리 편의성이 높다. 별도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15~18분만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소스팩은 미온수 해동 후 취향에 따라 곁들이면 된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11월9일까지 최대 37%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이 올해 첫 수확한 햅쌀로 만든 '더미식(The미식) 햅쌀밥'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선한 제철 원재료를 활용해 즉석밥 신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2025년 10월에 수확한 국내산 햅쌀과 물만을 사용해 지었다. 수확 직후에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풍부한 밥맛을 담아 1년에 단 한 번만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햅쌀은 일반 쌀보다 수분 함량이 2~3%가량 높아 조리 시 찰기와 탄력이 뛰어나며, 씹을수록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살아난다.

하림은 이번 제품에도 더미식 밥 공정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무균화 생산라인을 통해 보존료 없이 100% 쌀과 물만으로 제조해 이취 없이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 들이는 공정을 거치고, 용기 내 공기층 형성으로 밥알이 눌리지 않아 식감이 한층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097950)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협업한다.

CJ제일제당이 1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 드라마 속 궁중 미식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으로, 캐치테이블 래플 응모를 통해 전 좌석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응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에서 진행된다. 30일 오후 3시에 추첨해 당첨자에게 식사권을 제공한다.

팝업은 '타임슬립'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드라마에 실제 사용된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방문객은 왕실 수라상을 직접 체험하며 극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총 7가지다. △한입 요리 2종(다시마부각 육회·한입 슈니첼&우엉튀김)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압력솥 오계탕 △비프 부르기뇽 △고추장버터비빔밥 △흑임자 마카롱&차로 구성했다. 드라마 속 강렬한 장면을 퀴진케이 젊은 셰프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에는 이경원 셰프를 비롯해 심혁·김건희·이경운·김지연 셰프 등 5인이 참여한다. 드라마의 요리 자문을 맡았던 신종철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총괄 셰프도 멘토로 나서 실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 감사제' 프로모션을 열고 고객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29일까지 3일간 전국 매장에서 50% 할인을 적용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된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매장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신제품 '베리베리 요거트 초코 케이크'를 이날 카카오 선물하기에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 트리플베리 토핑 △화이트 초콜릿 속 피칸&호두 크럼블 △딸기 요거트 크림 △다크 초콜릿 시트 △딥 초콜릿 생크림까지 5개층을 쌓아 올려 겨울철 특별한 디저트 감성을 담아냈다.

케이크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트리플베리의 새콤달콤함이 먼저 입안을 감싼다. 이어 호두와 피칸 등 견과류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국내산 딸기가 씹히는 딸기 요거트 크림, 다크 초콜릿 시트의 깊고 진한 풍미, 딥 초콜릿 생크림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겹겹이 조화를 이룬다.

베리베리 요거트 초코 케이크는 5개층에 걸쳐, 겨울철 특유의 풍성하고 따뜻한 디저트 감성을 완성한다. 420g의 적당한 용량으로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단위 소비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005300)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을 적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슬로건은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로, 철새편과 펭귄편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광고에서는 리드 버드(Lead bird)를 따라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장면과, 물속으로 먼저 뛰어든 펭귄을 따라 다른 펭귄들이 잇따라 입수하는 모습을 담아 '선도적 실천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100% 재생 MR-PET을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제품을 소개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철새편을 TV 및 온라인 채널에 우선 공개했으며, 펭귄편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MR-PET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교육 영상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001680)은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톡톡은 주요 대기업과 우수기업이 청년들에게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AI·금융·반도체·게임·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참여해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으로서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기업 문화와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설명하고,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직무별 전문성,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줬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매일유업(267980)이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곽정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였으며, 매일우유·소화가 잘되는 우유·매일두유·어메이징 오트·셀렉스 등 주요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 분량의 AI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 88개 대학에서 총 231편이 출품됐다. 매일유업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들이 AI 활용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1등)은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주제로, 커피 생산 과정을 미니어처 세계처럼 구현한 작품이 차지했다. 영상미와 사운드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2등(2명)에게는 각 200만원, 3등(5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주어져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파리바게뜨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수능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 입에 붙세! 너의 빛이 펼쳐질 시간'을 슬로건으로 수험생의 밝은 미래와 합격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한 입에 붙세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붓세(Bouchee)' 6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붓세라는 원래 표현을 붙세로 바꿔 합격 기원을 센스 있게 담았다. 맛은 플레인·딸기·치즈 세 가지로 구성했다.

합격과 행운을 상징하는 선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색 찹쌀떡 안에 팥·고구마·땅콩을 넣은 '떡하니 합격', 찹쌀떡·호두엿·초코 사브레로 구성된 '찰떡같이 합격해엿', 호두 브라우니 쿠키와 진한 가나슈를 더한 '달콤하게 합격예감', 미니 초코 찹쌀떡으로 구성한 '한입에 합격 초코 찰떡 세트' 등이 있다.

'클로버 롤리팝'은 태그를 긁으면 7종의 합격 메시지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또 '파바 쑥떡쿠키'는 쑥 향과 찰떡 식감을 더해 수능선물로 제격이다.

부담 없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 '믹스 넛츠 파이'는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등 견과류에 크랜베리를 더한 제품으로, 21cm 선물용과 10cm 미니 사이즈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통 방식의 엿에 호박과 견과류를 더한 '한입에 쏙 호박엿'과 '한입에 쏙 잣엿'도 함께 판매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자사의 소스 노하우를 담은 '한국식 소스' 콘셉트의 신규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을 론칭했다.

소싯(SAUCIT)은 'Sauce(소스)'와 'It’s KYOCHON Difference'의 합성어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출발한 파일럿 브랜드다.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교촌그룹 판교 사옥 1층에 직영 형태로 문을 열었다.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메뉴 향상과 콘셉트 고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브랜드 콘셉트는 '한국식 소스와 함께 즐기는 Daily Chicken Meal'이다. 버거·샌드위치·보울·프라이드 등 교촌의 강점인 치킨과 소스를 조합해 간편한 한 끼 메뉴로 구성했다.

메뉴는 △버거&샌드위치 5종(소싯 치킨 버거·허니 딥 치킨 버거·트리플 레드 핫 치킨 버거·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멜팅 치즈 머쉬룸 샌드위치) △보울 4종(수비드 치킨보울·크리스피 치킨보울·떡갈비 치킨보울·그릴드 치킨보울) △프라이드 2종(통안심·살살텐더) 등 총 11종이다.

여기에 허니마요·레드마요·고추장크림·쌈장디핑소스·콰트로치즈퐁듀·청양고추치미추리·허브렌치 등 7가지 '딥앤딥 소스'를 더해 풍미 선택폭도 확대했다.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QR오더·무인픽업시스템·자동튀김기 등 자동화 설비도 도입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1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 완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경기로,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네덜란드·스웨덴·일본·대만 등 8개국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105명이 참가했다. 프로 부문은 25일 18홀 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50명의 선수가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결과는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 선수가 남자부 우승(-20타), 대만의 수 메이양 선수가 여자부 우승(-3타)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 역시 5개 종목에서 18홀 2라운드로 치러져 각 부문 우승자가 탄생했다.

디스크골프는 골프와 유사하지만 디스크 원반을 사용하는 스포츠로,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이 명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약 1200만명 이상이 즐기며, 공원·캠퍼스·산책로 등 전국 곳곳에 전용 코스가 조성돼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국내에서도 디스크골프 인구가 점차 늘고 있으나, 아직은 공공부지에서의 경기 중심이다. 이번 대회가 열린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은 산자락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18홀 코스로, 완만한 경사와 숲길, 계곡 인접 구간이 어우러져 경기의 다채로움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