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종합 3위…역대 최고 성적 달성
프라임경제 | 2025-09-04 15:48:11
프라임경제 | 2025-09-04 15:48:11

[프라임경제] 전남 선수단이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 44명은 골볼, 쇼다운, 한궁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쇼다운 남녀부 동반 우승, 한궁 여자부 우승 등 주요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전남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열정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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