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도시 부여] "2025 대한민국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프라임경제 | 2025-09-25 15:01:33
프라임경제 | 2025-09-25 15:01:33
■ '2025 대한민국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정주여건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방지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성과를 평가해 수여된다.
부여군은 이번 수상에서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1000만원 출산육아지원금 신설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 △200억원 규모 청년 기금 조성 △청년쉐어하우스·임대주택 마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 △서울농장·123사비공예마을 등 체류형 생활 인구 확대 사업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숙박형 관광 활성화 등 중장기적 지속 가능 전략을 추진하며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부여,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다. 대회에서는 △민속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9종의 민속경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제12회 충남 시군 특산품 전시전이 함께 열린다.
부여군은 제33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도민 화합의 장에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33회 민속대제전 종합우승을 발판으로 선수단이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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