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LPGA 개막 "아이비리그 우등생" 루시 리 첫날 홀인원 "BMW i7 획득"
프라임경제 | 2025-10-16 13:28:32
프라임경제 | 2025-10-16 13:28:32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세계 30여 개국을 대표하는 이민지(세계랭킹 4위), 고진영, 김효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가을빛으로 물든 남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전남의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대회 첫날부터 짜릿한 홀인원이 터지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비리그 우등생'으로 알려진 루시 리(미국)는 1라운드 13번 홀(파3, 155야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루시 리는 홀인원 부상으로 1억8110만원 상당의 BMW i7 eDrive50 승용차를 받게 됐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최우등 졸업생으로도 유명한 23세의 루시 리는 이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여 공동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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