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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조달러 부양책' 타결
한국경제 | 2020-10-19 15:35:00
[ 주용석/정연일 기자 ]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펴기로 합의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양책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맞물려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2시께 트윗을 통해 “마침
내 협상이 타결됐다”며 “역사적인 경기부양안에 대해 초당적 합의
에 도달했으며 오늘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4인 가족 기준 현금 3400달러 지급(성인 한 명에 1200달러, 아동 한
명에 500달러)과 소상공인 대출, 항공사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
원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곡물 생산국들은 잇달아 수출 중단 조치를 내리
고 있다.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24일부터 쌀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25일엔 파키스탄이 양파 수출 중단을 선언했다.

러시아는 20일부터 열흘간 쌀 밀 보리 등 모든 곡물 수출을 금지했다. 코로나1
9로 곡물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 ‘사재기’가 벌어지자 수출 통
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는 유럽 미국 등에서 계속 번지면서 25일 오후 11시 기준 전 세계 확진
자가 44만 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1만9700명에 달한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정연일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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