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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고물가에 알뜰 쇼핑 수요 공략
파이낸셜뉴스 | 2022-10-07 15:47:03
실속 소비 트렌드 반영한 상설할인점 신정점 울산 남구 지역에 오픈 이월·단종, 전시 상품 비중 약 40%... 가전 제품 최대 40% 할인 판매

롯데하이마트가 7일 실속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상설할인점 신정점을 오픈한다. 이월·단종 상품, 전시 상품 등 약 2천 3백여 종류의 가전 제품을 최대 9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주방·생활 가전 중심으로 꾸민 신정점 3층 전경.
롯데하이마트가 7일 실속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상설할인점 신정점을 오픈한다. 이월·단종 상품, 전시 상품 등 약 2천 3백여 종류의 가전 제품을 최대 9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주방·생활 가전 중심으로 꾸민 신정점 3층 전경.



[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고물가에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알뜰 소비족을 겨냥해 7일 상설 할인 형태의 신규 콘셉트 매장을 문을 연다. 롯데하이마트가 새롭게 문을 선보이는 매장은 울산 남구 지역에 위치한 신정점으로, 기존 매장을 리뉴얼한 매장이다. 일반 상품을 포함해 이월·단종 상품, 인근 매장의 단순 전시 상품까지 한 데 모았다. TV,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 대형 가전 제품을 최대 35% 저렴한 행사가에 판매한다. 로봇청소기,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중소형 가전 제품은 최대 40% 할인해준다.

신정점은 1,204㎡(약 364평) 규모 4층 매장이다. 전체 2천 3백여 종류의 가전 제품 중 이월·단종, 전시 상품 비중이 약 40%를 차지한다. 1층은 단종 행사 상품을 진열한다. 2층은 모바일, PC 등 IT 가전과 PC 악세서리, 음향기기 중심으로 꾸몄다. 3층은 주방·생활 가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이슈 가전과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상품도 있다. 4층은 TV,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가전으로 조성했다. 에어컨, 김치냉장고와 같은 계절 가전 제품도 있어 한 번에 상담 받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MD전략부문장은 “신정점에 방문하시면 신·구형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고가의 가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매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다변화를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창고형 매장 창원중앙롯데하이마트맥스점, 중소품 강화점인 청량리롯데마트점, 소하점 등을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전문관, 브랜드관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한 대형 매장인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e-스포츠 아레나’에서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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