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량경량화주, 연비 규제 기준 상향 소식에 '강세'
한국경제 | 2013-07-15 10:29:42
한국경제 | 2013-07-15 10:29:42
2020년부터 국내 자동차 연비 규제 기준이 ℓ당 20㎞ 이상으로 강화된다는 소식
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현대EP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7.94%)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강철은 전날보다 165원(7.01%0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도 3.23% 상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차
량 평균 연비 기준을 20㎞/ℓ 이상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자동차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업계와의 협
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 구체적인 연비 기준치를 확정·공개할 계획이
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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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현대EP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7.94%)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강철은 전날보다 165원(7.01%0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도 3.23% 상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차
량 평균 연비 기준을 20㎞/ℓ 이상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자동차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업계와의 협
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 구체적인 연비 기준치를 확정·공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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