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9-18 18:24:14

㈜네트워크코리아(Network Korea Co., Ltd, 대표 신동환)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2003년 설립한 네트워크코리아는 ICT 및 IoT 기반의 전기안전 모니터링 솔루션과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 공급해 온 국내 기업이다. 20여 년에 걸쳐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산업 현장, 공동주택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코리아는 전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부하, 누전, 과전압, 전연저항 저하, 발열, 정전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유사시 문자 및 앱(애플리케이션) 알림, 경광등을 통해 즉시 경고를 전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을 적극 공급하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네트워크코리아는 자사의 스마트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출품했다. 이들 시스템은 분전반 내 각 차단기의 상태를 IoT 기술로 신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해 화재, 전기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동시에 차단기별 전력 사용량 분석 기능으로 낭비 전력과 피크 전력의 구분과 진단을 지원하며, 설비별 가동률과 계약전력의 적정성을 자동 리포트로 제공한다. 이는 곧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기능으로 꼽힌다. 또한, 차단기 작동(On·Off) 원격 제어와 전력 강제 차단 기능까지 지원해 관리자의 대응 속도 향상도 뒷받침한다.
네트워크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포함,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성과로 공공기관까지 고객으로 흡수하며 자사 제품의 공급을 확대 중이다. 그 가운데 KC, CE(유럽), FCC(미국) 등 주요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아시아·중동 중심의 수출까지 본격화하고 있으며, 에너지·환경·전기안전 수요가 증가하는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 박람회 참가를 거듭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과 수출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현재는 자사의 기술력을 각국 업계에 알리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안전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도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코리아는 첨단 기술의 적극적 도입과 활용으로 지능형 전기안전 솔루션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글로벌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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