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11-17 11:46:01

주식회사 코뱃(KOBAT, 대표 백종현)은?지난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WAVE(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에 참가했다.
코뱃은 2019년 설립해 리튬 계열 배터리 팩의 제조와 공급으로 전문성을 축적해 온 국내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한 고난도 이차전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배터리 팩과 독자적인 제어시스템을 아울러 선보임으로써, 기술력과 품질 양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도 코뱃은 자사에서 공급 중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팩 제품군과 제조 기술, 나아가 안정적인 배터리 제어를 위한 BMS 시스템 등을 아울러 소개하고 나섰다.
이들의 배터리 라인업은 냉동탑차, 지게차, 골프카트 등 다양한 규모의 특수목적·상용 모빌리티에 특화된 48~650V 전압 규격의 제품은 물론, 데이터센터용 UPS,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에 탑재되는 대용량 모델까지 아울러 폭넓은 구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초소형 스마트기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이차전지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종 기술적 지원과 컨설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코뱃은 배터리 셀의 분류부터 모듈 검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팩 생산 라인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대량 생산과 기민한 품질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공정에 투입되는 설비 역시 대부분 자체 개발·생산으로 구축되어 QCD(품질·비용·납기)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코뱃 측은 "코뱃은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과 용량에 맞춤화된 고품질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 유지보수를 위한 서비스 조직을 운영하며 여타 배터리 팩 제조사들과의 차별성을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올해 울산에서 열린 WAVE를 계기로 국내 다양한 산업계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로써 신규 고객 유치를 가속하고자 한다"라며, "더불어 기술과 제품,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파트너 네트워크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는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AI, the Future of ULSAN's Industry)'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람회에서는 첨단 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로봇공학(로보틱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동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기술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산업 해법을 선보였다. 더불어 ▲수출·구매 상담회 ▲국제회의(포럼) ▲부대행사 등으로 AI와 미래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 WAVE(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 뉴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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