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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6] 트위그팜, 시맨틱 검색으로 미디어 아카이브 혁신... "키워드 없어도 영상 맥락 읽어낸다"
에이빙 | 2026-05-14 16:30:42
'제3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트위그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제3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트위그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미디어 AI 전문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이 지난 12일(화)부터 오는 1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해 자사의 미디어 인텔리전스 플랫폼 '레터웍스(LETR WORKS)'의 차세대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트위그팜은 단순한 제작 지원 도구를 넘어, 콘텐츠를 데이터 기반의 자산으로 관리하고 이를 실제 수익화로 연결하는 '미디어 인텔리전스' 비전을 제시했다. 레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 자산관리 서비스의 핵심은 '시맨틱 검색(Semantic Search)'이다. 기존의 미디어 검색이 파일명이나 태그 위주의 키워드 매칭 방식에 머물렀다면, 트위그팜의 시맨틱 검색은 AI가 영상 내 오디오, 텍스트, 화면 맥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특정 주제나 장면을 검색하면 AI가 그 의미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구간을 찾아낸다. 이를 통해 기업은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를 효율적으로 데이터화하고, 필요한 소재를 즉각적으로 발굴해 콘텐츠 재활용률과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공개된 '미디어 세일즈킷'은 콘텐츠 배급 및 판매를 위한 온라인 전용 상영관 구축 서비스로, 보안성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제3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트위그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제3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트위그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또한, 해당 서비스는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과 워터마크 기술을 도입해 지정된 바이어에게만 영상을 안전하게 노출하는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바이어 별 시청 패턴과 구간별 몰입도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흥행 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교한 글로벌 배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위그팜은 강점 분야인 다국어 영상 현지화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클론보이스(Clone Voice)' 기술은 원작 등장인물의 목소리 톤과 특성을 유지하면서 다국어 음성을 생성해 낸다. 이는 자막을 넘어 고품질 더빙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트위그팜 관계자는 "현재 미디어 기업들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AI 기능이 아니다. 콘텐츠를 자산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레터웍스는 콘텐츠의 보관부터 유통, 수익화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연결하는 미디어 AI 인프라로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KOBA 2026은 'AI가 깨우는 미디어 시대'를 주제로 방송 장비부터 AI 기반 편집 워크플로까지 최신 기술을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5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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