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병장 논산]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강경 성매매 집결지서 현장 지원 캠페인 실시
프라임경제 | 2025-11-17 16:32:00
프라임경제 | 2025-11-17 16:32:00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강경 성매매 집결지서 현장 지원 캠페인 실시
■ 논산 '부정수급 예방의 날·화합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4일 '성(性)포터즈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논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경 성매매 집결지 소쿠리전에서 현장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성착취 근절과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대전 느티나무 상담소(대표 손정아)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 연계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와 대전 느티나무 상담소 관계자들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직업훈련·자활 지원 제도, 주거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지원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성착취 문제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를 슬로건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지역 네트워크 연계 활동,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할 수 있다.
■ 논산 '부정수급 예방의 날·화합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이용자·활동지원사 500여 명 참여…교육·캠페인·화합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복지 문화 확산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주헌)는 14일 라온웨딩홀에서 '부정수급 예방의 날, 화합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 이용자와 가족,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1시부터는 이용자·보호자·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에는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은 모두가 함께 이뤄가야 할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사람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올바른 복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 보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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