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소식]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매칭단 위촉·정기회의 개최
프라임경제 | 2025-11-17 18:06:58
프라임경제 | 2025-11-17 18:06:58
■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매칭단 위촉·정기회의 개최
■ RISE 추가 공모 3개 과제 추가 선정...총 15개 과제 5년간 860억 확보

[프라임경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매칭단'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4개 사업(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내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대경ICT산업협회,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대구시 동구청년센터,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를 'DCU 청년취업매칭단'으로 위촉했다.
DCU 청년취업매칭단은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운영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취업매칭단 운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 취업 유관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칭단 참여 기관을 단계적으로 넓혀 구인난, 일자리 미스매치 등 지역 고용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김기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DCU 청년취업매칭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ISE 추가 공모 3개 과제 추가 선정...총 15개 과제 5년간 860억 확보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에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RISE 사업에서만 총 15개 과제, 5년간 8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혁신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로컬 맞춤형 R&D(농·임업 대혁신·확산) △로컬 이슈 해결(지역현안 자율주제) △MEGAversity 연합대학(공통교양) 분야로, 대학의 우수한 R&D 역량과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모두 인정받은 결과이다.
'로컬 맞춤형 R&D' 사업(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생태계 구축)은 경북 농업의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평균 67세의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과 높은 비용 부담으로 4.6%에 불과한 스마트팜 보급률 문제를 '피지컬 AI'와 로봇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로컬이슈 해결' 사업('아동·청년·노인' 세대 공존 프로젝트, 'H.O.P.E.' 통합 모델 구축)은 경북의 3대 위기인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에 대응한다. 청년과 노인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부족한 특성을 반영해, 다학제(사회복지, 심리, 간호, 예술치료)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문화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MEGAversity 연합대학' 사업에서는 영남대 주관으로 대구대와 '경북형 공유대학(GUA)'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35개의 ‘THE 경북 공통교양과목’을 공동 개발해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찬 부총장(RISE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추가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경북 지역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연구와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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