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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트럼프 관세로 미국 유효관세율 91년만에 최고치"
한국경제 | 2025-08-03 14:45: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평균 유효관세
율이 1934년 이후 91년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예일대 예산연구실(TBL)은 미국의 평균 유효관
세율이 올해 초 2.5%에서 7개월만에 18.3%로 상향된다고 분석했다. 오는 7일부
터 적용될 상호관세의 영항이 포함된 수치다.


예일대 TBL은 올해 들어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들의 영향으로 미국의
물가를 1.8% 오를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이는 가구당 수입이 올해 올해 달러
가치 기준으로 2400달러(약 330만원) 감소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예일대 TBL
은 부연했다.


특히 의류와 직물 부문에서 물가상승 폭이 클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신발과
의류 가격이 각각 40%와 38% 오르고, 장기적으로도 19%와 17%의 인상 효과가 유
지될 것이라고 예일대 TBL은 내다봤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의류와 신발 중 97%
가 수입품이기 때문이다. 중국을 필두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생산
돼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뤄진 관세 부과조치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은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0.5%포인트 감소에 이어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0.4%포인트 감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2024년 달러 가치 기준으로 연간 1200억
달러(170조 원)만큼 GDP가 감소하는 셈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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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마침표…미국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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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10
년간 뛰어온 팀을 떠난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
(LAFC)와 이적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잉글랜드)의 쿠팡플레이 시리
즈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무대가 됐다. 손흥민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토트넘과의 결
별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차기 행선지에 대해선 “향후 거취는 좀 더 결
정이 나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손흥민은 독일 무대에서 프로 데뷔해 활약하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해 EP
L에 진출했다. 통산 454경기에서 173골과 101개의 도움을 기록한 그는 토트넘에
서 10년간 뛰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2021~2022시즌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0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수상하기도 했
다.

2023년부터 토트넘의 공식 주장으로 임명된 손흥민은 팀의 역사도 새로 썼다.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07~2008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우승
과는 인연이 없었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 17년 만에 ‘무관’
에서 벗어났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팀과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올해 여름까
지였으나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해 2026년 여름까지로 연장됐다. 손흥민
의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이상 튀르키예) 등이 거론돼 온 가운데 최근 MLS의 LAFC가 유력하
다는 외신 보도들이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트에 따르면 토트넘과 LAFC가
손흥민의 이적료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적료는 2000만~2700만달러(
약 278억~375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 MLS 연봉 톱3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 매
체는 “손흥민은 현재 MLS 연봉 3위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
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부스케츠의 연봉은 870만
달러(약 121억원)다. 손흥민이 부스케츠보다 많은 연봉을 받으면 MLS 연봉 순위
에서 리오넬 메시(2040만달러·마이애미), 로렌초 인시녜(1540만달러&mi
ddot;토론토)에 이어 3위에 오르게 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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