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2034년까지 버크셔 주식 모두 기부"
파이낸셜뉴스 | 2026-07-15 0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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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오는 2034년까지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기부액을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에서 "내 목표는 내가 가진 버크셔 지분을 약 8년 안에 모두 처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 96번째 생일을 맞는 버핏이 현재 보유한 버크셔 지분 평가액은 1400억달러(약 208조원)가 넘는다.
8년 안에 이 지분 모두를 그의 가족 재단 4곳으로 모두 기부하려면 매년 최소한 170억달러어치 지분을 기부해야 한다. 지난해 그가 기부한 주식 평가액 총액 70억달러의 2배를 훌쩍 넘는다.
버핏은 보도자료에서 "물론 죽음은 예측 불가능하다"면서 "그렇지만 내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어떤 식으로든 4개 재단에 2034년 12월 31일까지 모두 기부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버핏은 자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고, 돈을 어떻게 쓸지 현명하게 결정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4개 가족 재단에 모든 돈을 기부하기로 했다. 다만 세 자녀는 버핏 사후에 기금을 집행할 때 만장일치로 합의해야 한다.
가족 재단 4개는 사별한 버핏의 첫 부인 수전 톰슨 버핏의 이름을 딴 재단과 세 자녀가 운영하는 재단 3개다.
수전 톰슨 버핏 재단에는 올해 버크셔 B주 900만주, 시가로 약 45억달러어치가 기부된다.
수지 버핏의 셔우드 재단, 하워드 G 버핏 재단, 피터 버핏의 노보 재단에는 각각 B주 100만주, 약 5억달러 상당의 지분이 올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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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2019년 5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카드 게임 도중 말을 하고 있다. AP 연합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오는 2034년까지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기부액을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에서 "내 목표는 내가 가진 버크셔 지분을 약 8년 안에 모두 처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 96번째 생일을 맞는 버핏이 현재 보유한 버크셔 지분 평가액은 1400억달러(약 208조원)가 넘는다.
8년 안에 이 지분 모두를 그의 가족 재단 4곳으로 모두 기부하려면 매년 최소한 170억달러어치 지분을 기부해야 한다. 지난해 그가 기부한 주식 평가액 총액 70억달러의 2배를 훌쩍 넘는다.
버핏은 보도자료에서 "물론 죽음은 예측 불가능하다"면서 "그렇지만 내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어떤 식으로든 4개 재단에 2034년 12월 31일까지 모두 기부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버핏은 자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고, 돈을 어떻게 쓸지 현명하게 결정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4개 가족 재단에 모든 돈을 기부하기로 했다. 다만 세 자녀는 버핏 사후에 기금을 집행할 때 만장일치로 합의해야 한다.
가족 재단 4개는 사별한 버핏의 첫 부인 수전 톰슨 버핏의 이름을 딴 재단과 세 자녀가 운영하는 재단 3개다.
수전 톰슨 버핏 재단에는 올해 버크셔 B주 900만주, 시가로 약 45억달러어치가 기부된다.
수지 버핏의 셔우드 재단, 하워드 G 버핏 재단, 피터 버핏의 노보 재단에는 각각 B주 100만주, 약 5억달러 상당의 지분이 올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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