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인텔에 50억弗 투자해 공동칩 개발
파이낸셜뉴스 | 2025-09-18 21:35:03
파이낸셜뉴스 | 2025-09-18 21:35:03
데이터센터·PC 생산 등 협력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약 6조9000억원)를 투자하고 공동 칩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파트너십 관계를 선언했다.
18일 엔비디아는 인텔과 맞춤형 데이터센터 및 PC 생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인텔 보통주를 1주에 23.28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엔비디아의 지분율은 4%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최근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미국 정부로부터 57억달러(약 7조9000억원)를 확보한 데 이어 자본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인텔의 맞춤형 CPU와 엔비디아의 GPU를 하나로 묶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스피디 링크' 기술을 적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가속 컴퓨팅 스택과 인텔의 CPU, x86 생태계를 결합한 역사적 협력"이라며 "양사가 함께 생태계를 확대하고 차세대 컴퓨팅 시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약 6조9000억원)를 투자하고 공동 칩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파트너십 관계를 선언했다.
18일 엔비디아는 인텔과 맞춤형 데이터센터 및 PC 생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인텔 보통주를 1주에 23.28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엔비디아의 지분율은 4%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최근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미국 정부로부터 57억달러(약 7조9000억원)를 확보한 데 이어 자본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인텔의 맞춤형 CPU와 엔비디아의 GPU를 하나로 묶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스피디 링크' 기술을 적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가속 컴퓨팅 스택과 인텔의 CPU, x86 생태계를 결합한 역사적 협력"이라며 "양사가 함께 생태계를 확대하고 차세대 컴퓨팅 시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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