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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이콘' 머라이어 캐리, 캣츠아이 샤라웃 "딸이 너무 좋아해"
한국경제 | 2025-10-30 17:07:06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
츠아이(KATSEYE)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캣츠아이는 29일(한국시간) "All I Want for Halloween is…Gabrie
la"라는 제목의 영상을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
했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코미디언 보웬 양(Bowen Yang)과 함
께한 여섯 멤버가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 히트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며 등장
한다. 이들은 각자 캐리의 시대별 상징적 콘셉트를 오마주하며 유쾌한 변신을
선보였다.


다니엘라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Fantasy' 시절의 머라이어 캐리를 연
상케 했고, 라라는 'Obsessed' 속 섹시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
었다. 소피아는 'Honey'의 달콤한 무드를, 마농은 'We Belong Tog
ether'의 감정선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표현했다. 윤채는 'All I Wan
t for Christmas Is You'의 빨간 복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메건은 &
#39;Heartbreaker' 속 또 다른 자아 '비앙카(Bianca)'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KATSEYE
의 무대를 본 뒤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딸도 캣츠아이를 좋아한다"
;고 말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영상은 유튜브 공개 하루 만
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팝의 여왕과 차
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만남"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세대를 아우르는 '팝의 아이콘'으로, 1994년 발표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매년 연말 시즌마다 주요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며 '홀리데이 클래식'으로 불린다. 그는 다음 달 28
일부터 12월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Christmastime in Las Vegas'
;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캣츠아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추진 중인 'K-팝 제작 시스템의 세계화
9; 비전 아래 탄생한 그룹이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트레이닝&디벨롭먼트(T&D)
시스템을 거쳐 지난해 6월 미국에서 데뷔했으며, 'Gabriela'와 'G
narly' 등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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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3분기 흑자 전환…LG이노텍, 영업익 20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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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명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 매출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
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06억원 손실) 대비
5000억원 넘게 급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까지 3
48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
다.


TV 중심의 사업 구조를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하는 ‘체질 개선’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전체 매출에서 고부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차지하
는 비중은 역대 최고인 65%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등 중소형
OLED 판매 비중은 76%까지 확대됐다.


이날 LG이노텍도 3분기 매출이 5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2037억원으로 집계됐다
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56.2%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ldq
uo;환율 효과도 있었지만, 광학과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이 성과를
내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카
메라에 치우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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