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실적 발표 앞두고 클라우드 ‘애저’ 사무용 프로그램 ‘365’ 먹통
파이낸셜뉴스 | 2025-10-30 02:41:05
                
	
	파이낸셜뉴스 | 2025-10-30 02:41:05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와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인 ‘365’가 29일(현지시간) 먹통이 됐다. 이날 장 마감 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체면을 구겼다.
MS는 현재 애저 포털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포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MS 제품 구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들을 올렸다.
CNBC는 다운디텍터 자료를 인용해 애저와 365 먹통 사태는 이날 미국 동부시각으로 오전 11시 40분에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MS도 이날 정오 무렵부터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MS의 애저와 365 먹통 사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먹통이 된지 약 1주일 만에 벌어졌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은 지난 20일 하루 종일 AWS 서비스 차질을 빚었다.
시장 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클라우드 시장 1위 아마존의 점유율은 32%, MS의 에저는 23%였다. 알파벳 산하 구글의 구글클라우드 점유율은 10%로 3위를 기록했다.
MS와 알파벳은 이날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아마존은 30일에 역시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MS는 앞서 지난 3월에는 아웃룩 이메일과 기타 프로그램 접속이 차질을 빚었다. 수만명 사용자들이 1주일 넘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했다.
MS는 애저와 365 먹통 사태 속에 전일비 2.98달러(0.55%) 내린 539.0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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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와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 '365'가 2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먹통'이 됐다. EPA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와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인 ‘365’가 29일(현지시간) 먹통이 됐다. 이날 장 마감 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체면을 구겼다.
MS는 현재 애저 포털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포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MS 제품 구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들을 올렸다.
CNBC는 다운디텍터 자료를 인용해 애저와 365 먹통 사태는 이날 미국 동부시각으로 오전 11시 40분에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MS도 이날 정오 무렵부터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MS의 애저와 365 먹통 사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먹통이 된지 약 1주일 만에 벌어졌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은 지난 20일 하루 종일 AWS 서비스 차질을 빚었다.
시장 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클라우드 시장 1위 아마존의 점유율은 32%, MS의 에저는 23%였다. 알파벳 산하 구글의 구글클라우드 점유율은 10%로 3위를 기록했다.
MS와 알파벳은 이날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아마존은 30일에 역시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MS는 앞서 지난 3월에는 아웃룩 이메일과 기타 프로그램 접속이 차질을 빚었다. 수만명 사용자들이 1주일 넘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했다.
MS는 애저와 365 먹통 사태 속에 전일비 2.98달러(0.55%) 내린 539.0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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