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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원, 한성모듈러 등 건설AI·스마트건설 실증 기술과 강소기업 선정
한국경제 | 2026-07-12 11:07:04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건설산업에 AI
(인공지능) 도입을 촉진하고 자동화와 탈현장화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2개 사를 선정했다
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
제품·서비스를 개발하였으나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 현장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380여개 스마트건설 기업이 주도하고, 학계·연
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원래 최대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
다. 충분한 실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선정을 상반기에 완료해 하반기 6개
월 동안 실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로써 대·중견기업 발주자와의 소통
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기반형(6개)에는 회전형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작성)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시각-언어 모델
)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등 기술이 선정됐다.


자율 제안형(4개)에는 건설 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 관리 시스템, 비전 A
I 기반 레미콘 품질 균일화 기술 등이 뽑혔다. 선정된 기술들의 실증성과는 20
26 스마트건설 EXPO(11월 25~27일)에서 발표를 통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3000만원
), 강소기업 공시(키스콘), 기술실증 등이 대표적인 지원 내용이다.


지난해까지 3년간 매년 20개 사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경쟁력 있고 성장 가능
성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사를 선택했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이티원, 일체형 패널을 생산하는 한성모듈러, 지
하 음영지역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케이씨티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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