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25-11-06 17:47:03
파이낸셜뉴스 | 2025-11-06 17:47:03
염정림 지청장 "독립 유공자 유족에 감사 전하는 계기 되길"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감사의 80년,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고, 뜻을 이어가는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장소팔 선생(전 만담보존회 회장)의 자녀이자 '만담가'로 활동 중인 장광팔씨의 재치 있는 만담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노래 무대가 이어졌다.
오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효성의 후원까지 더해지면 행사는 한층 더 훈훈한 온정이 오갔다는 평이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이 진행된 가운데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감사의 80년,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고, 뜻을 이어가는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장소팔 선생(전 만담보존회 회장)의 자녀이자 '만담가'로 활동 중인 장광팔씨의 재치 있는 만담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노래 무대가 이어졌다.
오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효성의 후원까지 더해지면 행사는 한층 더 훈훈한 온정이 오갔다는 평이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