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내일도 출근!' 합류…'특별 연기' 기대
파이낸셜뉴스 | 2025-11-05 12:53:03
파이낸셜뉴스 | 2025-11-05 12:53:03
![]() |
배우 김정영이 '내일도 출근!'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정영 배우가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한우진 사장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한우진은 새움전자의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김정영은 한우진을 연기하며 따뜻한 리더십은 물론, 냉철한 전략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영은 약 30년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활약한 배우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를 시작으로 '경아의 딸', 드라마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졸업',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올해는 SBS '우리영화', KBS2 '화려한 날들'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신뢰받는 중견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정영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한우진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정영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2026년 방송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