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박진관 지회장(대한민국명장)은 금성기술직업전문학교(학장 송성암)에서 중장년 재취업자 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100세 시대 성공적인 재취업 방정식, 국가기술자격취득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특강에서 박진관?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년 재취업자들에게 강의를 이어갔다.

박?지회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야간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술교육기관을 통해 상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1군 건설업체의 설비부장으로 스카웃됐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16년간 국가기술 최고의 자격인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송성암 금성기술직업전문학교장은 "수강생 대부분이 직장에서 퇴직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층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실제 상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정년 퇴직 없이 왕성하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박 지회장의 경험을 전수해 중장년 재취업자들에게 용기를 전했다."라며?지속적으로 특강을 요청했다.

특히 박진관 지회장은 특강을 통해 "AI시대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손기술이다. 자신의 전공인 건축설비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법적으로 채용되는 분야에 재취업해 활동하는 사례가 많다."며 학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수업을 들은 학생 중 30여 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에 전역 예정인 문 모씨는 "강의를 들으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아 수업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고민이 있었지만, 이번 특강을 듣고 재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