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는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했다.

경북대학교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는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지원 허브로서, 기업의 부품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함께 이끌어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DIFA 2025에서는?'금속판재 무금형 성형 장비'를 선보였다. 해당 장비로는?금형 없이 소재를 직접 성형해 맞춤형 부품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강재부품?특수 형상도 추가 금형없이 손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자동차부품 공동활용 지원 플랫폼은 자동차 부품의 3차원 설계, 어셈블리, 도면데이터?관리 및 편집을 위한 서버이다. 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3차원 형상 비교 및 설계해석 솔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속정밀치수 측정장비는 자동차 부품의 2D 이미지를 활용해 치수를 정밀 및 고속으로 측정하고 대량 데이터로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주요 활용 분야로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의 정밀한 크기, 각도 측정을 통해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FIX 2025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이다.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등 산업별 전시회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부품 등이 출품되며,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AR/VR, AI, IOT, 드론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서는 메타버스&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시스템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보안, ICT 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엑스포(PNP KOREA EXPO) 2025, 스타트업 아레나(Startup Arena),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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