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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뉴스

[일정] 10월 마지막 주 전시회 및 박람회
에이빙 | 2025-10-24 16:05:51
'K-Tech Inside Show 2025' 키비주얼 │제공-K-Tech Inside Show 2025 운영사무국
'K-Tech Inside Show 2025' 키비주얼 │제공-K-Tech Inside Show 2025 운영사무국

K-Tech Inside Show 2025

'K-Tech Inside Show 2025'가 오는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공급망(소재, 부품, 장비, 뿌리산업 등) 기업의 주요 성과를 전시하고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KINTEX가 공동 주관하며,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한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진행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으뜸기업 지정식'을 통해 소부장·뿌리 산업 관련 기업의 성과를 치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기술 속의 기술을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으로, 국내 소부장 및 뿌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를 끌어당기는 힘, 소부장 K-Gravity'를 콘셉트로 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다. 아울러 AI 시대에 맞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집중 조명하며 참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소부장 기업과 수요 기업 간 매칭을 위한 '구매 상담관'이 신설돼 보다 효율적인 상담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주관기관들은 금융·투자 관련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기업들이 필요한 자원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전시장 전경 │제공-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전시장 전경 │제공-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29회를 맞는 공구 및 용접 전문 전시회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92개 업체가 참가해 8만6,000여 종의 고정밀 공구, 스마트 용접기 및 로봇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용접·절단기, 최신 전자빔 용접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제 다이캐스팅 및 관련 산업전' 특별관이 마련돼 공구·용접·다이캐스팅 산업의 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용접의 날' 기념행사 △제2회 AR 시뮬레이터 용접 기능 경기대회가 개최되며, △다이캐스팅 전문 기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에 기반해 올해에도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하며 상생협력 모델을 이어간다. 공구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반도체, 건설 등 제조업 전반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성 핵심 기반산업이며, 용접과 다이캐스팅은 산업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꼽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금속산업대전, 소부장뿌리기술대전과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4년 포토닉스 코리아 전시장 전경 │제공-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2024년 포토닉스 코리아 전시장 전경 │제공-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포토닉스 코리아 2025(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2025(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30~31일?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 자동차·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는 물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광융합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KT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관'을 운영하며, 고려오트론을 포함한 11개 기업에 각각 독립된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옵토닉스, 한국알프스, 오이솔루션, 엔에이치네트웍스, 애니캐스팅, 그린광학, 티디엠, 이상테크 등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강대 및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국내 7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130여 개 부스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다.?

'이온이류' 포스터 │제공-대구예술발전소
'이온이류' 포스터 │제공-대구예술발전소

2025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성과전 '이온이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들의 연간 창작 결과물을 공개하는 성과전시 '이온이류'를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2월 28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2월에 입주해 약 10개월간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에 몰두해온 15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온이류'는 입주작가들이 지닌 각자의 예술적 온도와 흐름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하는 전시로 작가들이 가진 서로 다름을 하나의 주제나 언어로 묶지 않고, 오히려 서로 다른 차이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파동과 공명에 주목한다. 관람객들은 개별 작업의 의미를 탐색하는 동시에 그것들이 예술발전소라는 공간 안에서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내는 다층적 관계의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전시는 예술발전소 1층 로비와 1, 2전시실 공간에 걸쳐 구성된다. 먼저 로비에서는 손진희(설치)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1전시실에는 김상덕(평면회화), 김제원(설치)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 2전시실에서는 구지은(설치), 권효정(설치), 모유진(평면회화), 손혜경(설치), 신건우(평면회화), 신도성(평면회화), 원선금(설치), 원예찬(설치), 전영현(영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된 해외 교환 프로그램 참여 작가인 오타 루나 샤와(일본/설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소개돼 한 해 입주작가들이 만들어낸 확장된 창작의 지평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예술적 온도와 흐름이 만들어내는 긴장과 공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라며, "입주작가들의 자율적 실험과 협력의 결과를 통해 대구 예술 생태계가 지닌 다양성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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