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7-17 23:27:09

편리한 구강 세정기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에코놀로지가 지난 16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판판데이에 참가했다. 판판데이는 판교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성공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전주기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프라이빗 IR 피칭 무대에 오른 에코놀로지는 기존 구강세정기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직수형 구강세정기 솔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기존 구강세정기 제품들은 치주 포켓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치주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물통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과 구조적인 관리 문제로 인해 초기 이탈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에코놀로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치라는 행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심리스(Seamless)한 사용자 경험(UX)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단 한 번의 설치로 번거로움을 해결한 직수형 방식을 채택했으며, 필터를 적용해 위생과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불편함을 견디지 못하는 어린아이부터 전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쉽게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하드웨어 기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oT 기반의 구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시장 진출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에코놀로지는 초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신뢰도와 기술력을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 경기도 내 노인 요양 시설 등 장기 요양 기관을 중심으로 한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시장에 먼저 진입할 계획이다. B2G 시장에서 제품 신뢰성을 검증한 뒤 향후 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단계적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최종 양산 단계에 돌입했으며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에코놀로지는 기획, 개발, 마케팅을 아우르는 3인의 핵심 팀원과 함께 치의학 전문의 및 특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두어 사업화를 탄탄하게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다수의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여 탄탄한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벤처기업 인증 및 ISO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코놀로지의 오현정 대표는 귀차니스트도 건치가 될 수 있을 만큼 심리스하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사업 비전을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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