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7-20 09:12:03

문서 AI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국가 연구개발(R&D) 및 정부 보조금 정산 과정의 고질적인 수작업 증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AI 전자증빙 솔루션?'StreamDocs AI v1.0(물품식별번호: 26253623)'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하고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 뒤 연구비 정산과 증빙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영수증과 거래명세서 대조 작업은 여전히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오기입이나 증빙 누락으로 인한 감사 지적과 예산 환수 등 다양한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파피루스의?'StreamDocs AI v1.0'은 이러한 연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전자증빙 솔루션이다. 텍스트를 정밀하게 이해하는?SLM(소형언어모델)과 영수증, 도장 등 시각 정보를 분석하는?VLM(시각언어모델)을 결합해 기존 OCR이나 단순 문서 뷰어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서 간 데이터 정합성을 자동으로 검증한다.

사용자가 증빙 서류를 업로드하면 AI가 품의 내용과 실제 영수증의 금액, 날짜, 장소 등을 실시간으로 교차 분석해 오류를 탐지한다. 또한 AI가 답변의 근거가 되는 문서 위치를 뷰어 화면에 즉시 하이라이트로 표시하는?'근거 추적'?기능을 제공해 생성형 AI의 한계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최소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 도입 시 행정 처리 시간은 50% 이상 단축되고, 휴먼 에러로 인한 반려율은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이파피루스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0여 개 주요 기관의 연구비 증빙 시스템에 문서 뷰어와 문서 변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해 왔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이사는 "국책 연구과제와 공공 행정 현장에서 불필요한 행정 업무로 인해 연구 본연의 활동이 저해되는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며 "기존 100여 개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연구비 증빙 대조와 행정 처리 고도화 수요를 적극 공략해 공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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