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소식] "2025 스마트양식 도전해(海)" 경진대회 실증 착수식 개최
프라임경제 | 2025-09-16 18:48:12
프라임경제 | 2025-09-16 18:48:12
■ '2025 스마트양식 도전해(海)' 경진대회 실증 착수식 개최
■ 2025 계룡軍문화축제서 귀어귀촌 1:1 맞춤 상담 운영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6일 경북 포항시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에서 '2025 스마트양식 도전해(海)' 경진대회 실증 착수식을 열고, 민간 보유 AI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의 현장 접목을 본격화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양식장에 접목해 자동화·지능화하는 '스마트양식' 실증을 목표로 한다.
예선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산·학·연으로 구성됐으며, 사료연구센터의 실증수조에서 약 2개월간 개발한 사료공급 알고리즘을 적용해 양식을 진행한다.

실증 과정에서는 수질, 영상, 사료급이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술 실현성과 자동급이 정확도, 데이터 활용도를 평가한다. 최종 평가는 10월에 진행되며, 대상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700만원 상금, 수산양식박람회 홍보부스, 후속 실증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민간 주도의 혁신기술이 양식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루는 스마트양식 플랫폼으로 경진대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수식은 스마트양식 기술 상용화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동시에 촉진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향후 양식 산업의 첨단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 2025 계룡軍문화축제서 귀어귀촌 1:1 맞춤 상담 운영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성상봉)는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에서 귀어귀촌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해 110만여 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행사로, 지상군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부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충남센터는 계룡대 활주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귀어 정책과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충남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아울러 귀어귀촌 1:1 전문 상담과 OX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상봉 센터장은 "충남은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귀어 가구가 정착한 지역"이라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전역을 앞둔 군인들에게도 충남 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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