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재개발 조합 갈등 속 흉기 난동...3명 중상, 피의자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 | 2025-11-04 12:23:03
파이낸셜뉴스 | 2025-11-04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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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난동을 일으켜 3명이 중상을 입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발생했으며, 피의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은 해당 지역 재개발 조합 내부 갈등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50대·60대 여성 각각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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