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AI·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119’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 2025-11-16 12:11:03
파이낸셜뉴스 | 2025-11-16 12:11:03
산·학·연 전문가 20명 참석
[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이 AI·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소방청은 14일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ISMP) 정보화 전략계획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119 시스템 구축 전략과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윤상기 장비기술국장이 주재했으며 KAIST, 차의과학대, 숭실사이버대, 서원대와 삼성SDS,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 산·학·연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적 구현 방안과 향후 운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AI 기반 119 신고 분석, 출동 지령 등 긴급 대응 전 과정의 지능화와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 운영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AI·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119 시스템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 도입 시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대원의 실사용 환경을 반영한 실용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차세대 119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더 정교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119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 자문을 통해 도출된 핵심 기술 방향을 토대로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 기술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현장 대원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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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뉴스1 |
[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이 AI·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소방청은 14일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ISMP) 정보화 전략계획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119 시스템 구축 전략과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윤상기 장비기술국장이 주재했으며 KAIST, 차의과학대, 숭실사이버대, 서원대와 삼성SDS,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 산·학·연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적 구현 방안과 향후 운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AI 기반 119 신고 분석, 출동 지령 등 긴급 대응 전 과정의 지능화와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 운영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AI·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119 시스템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 도입 시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대원의 실사용 환경을 반영한 실용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차세대 119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더 정교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119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 자문을 통해 도출된 핵심 기술 방향을 토대로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 기술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현장 대원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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