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위에 '3차' 신고…누적 피해 2만2227명 ↑
한국경제 | 2025-10-17 14:03:06
한국경제 | 2025-10-17 14:03:06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로부터 '무단 소액결제사건'과 관련한 추가 개
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했다.
17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전 9시께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추가
발견해 2197명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기기식별번호(IMEI), 휴대전화 번호 등
이 추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했다.
KT의 신고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KT는 앞서 지난달 11일 1차로 556
1명의 IMSI 유출 정황을 신고했다. 이후 18일에는 2차로 2만30명(누적)의 IMSI
·IMEI·휴대전화 번호 유출 가능성을 신고했다. 이번 3차 신고로
누적 규모는 2만2227명으로 증가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10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경
찰 등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KT의 추가 분석자료를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 개
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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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90H20251017.140306S;1;20251017;140311
0402;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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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비하우스,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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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비하우스(THE PRIVY HOUSE)가 지난 16일 영국대사관 정원에서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The Founder’s Night)’를 성료했
다고 17일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서울 강남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갤러리83
2(The Gallery 832) 최상층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더갤러리832 준공과 함께 공식 오픈을 앞둔 클럽의
철학과 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179명의 더갤러리8
32 오너들과 지인, 프로젝트 관계사들을 포함해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장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영국스러운 밤으로 꾸
며졌으며, 재즈 콰르텟과 가수 존 박의 라이브 무대, 포시즌스 호텔의 케이터링
이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더프리비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교 모임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클럽 문화’ 시작을 알리는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rdquo
;고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더갤러리832 최상층부 3개 층에 조성된다. 36층 멤버스 라운
지를 비롯해 37층 인피니티풀과 시그니처 공간, 루프탑 가든으로 구성된다. 단
순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해 서울에
서 가장 세련된 사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고급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더갤러리832는 분양 이후에
도 홍보라운지를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프리비하우스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장의 신뢰 회복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클럽 운영의 비전과 개발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는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16세기 영국 소셜 살롱 문화와 햄프턴코트 궁전 속 왕의 개인 정원이었던 &lsq
uo;프리비 가든(Privy Garden)’에서 비롯된 더프리비하우스는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허락되는 ‘사교의 정원’이라는 모티브를 반영했다. 멤
버 역시 엄격한 초청 기반으로 운영되며 향후에도 까다로운 가입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Night Frank
Korea)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클럽 & 레지던스다. 더갤러
리832는 100억 원대 펜트하우스 완판으로 알려졌으며, 나이트프랭크는 런던&mi
ddot;뉴욕·시드니 등 세계 프라임 도시에서 초고가 주거 시장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바 있다.
클럽 관계자는 “더프리비하우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각 분야 소셜 엘리
트를 위한 교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엄격한 소수 초청제로 운
영되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특별한 이들을 위한 안식처(A Sanctuary Fo
r The Privileged)’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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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했다.
17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전 9시께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추가
발견해 2197명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기기식별번호(IMEI), 휴대전화 번호 등
이 추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했다.
KT의 신고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KT는 앞서 지난달 11일 1차로 556
1명의 IMSI 유출 정황을 신고했다. 이후 18일에는 2차로 2만30명(누적)의 IMSI
·IMEI·휴대전화 번호 유출 가능성을 신고했다. 이번 3차 신고로
누적 규모는 2만2227명으로 증가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10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경
찰 등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KT의 추가 분석자료를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 개
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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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비하우스,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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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비하우스(THE PRIVY HOUSE)가 지난 16일 영국대사관 정원에서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The Founder’s Night)’를 성료했
다고 17일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서울 강남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갤러리83
2(The Gallery 832) 최상층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더갤러리832 준공과 함께 공식 오픈을 앞둔 클럽의
철학과 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179명의 더갤러리8
32 오너들과 지인, 프로젝트 관계사들을 포함해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장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영국스러운 밤으로 꾸
며졌으며, 재즈 콰르텟과 가수 존 박의 라이브 무대, 포시즌스 호텔의 케이터링
이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더프리비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교 모임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클럽 문화’ 시작을 알리는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rdquo
;고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더갤러리832 최상층부 3개 층에 조성된다. 36층 멤버스 라운
지를 비롯해 37층 인피니티풀과 시그니처 공간, 루프탑 가든으로 구성된다. 단
순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해 서울에
서 가장 세련된 사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고급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더갤러리832는 분양 이후에
도 홍보라운지를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프리비하우스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장의 신뢰 회복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클럽 운영의 비전과 개발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는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16세기 영국 소셜 살롱 문화와 햄프턴코트 궁전 속 왕의 개인 정원이었던 &lsq
uo;프리비 가든(Privy Garden)’에서 비롯된 더프리비하우스는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허락되는 ‘사교의 정원’이라는 모티브를 반영했다. 멤
버 역시 엄격한 초청 기반으로 운영되며 향후에도 까다로운 가입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Night Frank
Korea)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클럽 & 레지던스다. 더갤러
리832는 100억 원대 펜트하우스 완판으로 알려졌으며, 나이트프랭크는 런던&mi
ddot;뉴욕·시드니 등 세계 프라임 도시에서 초고가 주거 시장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바 있다.
클럽 관계자는 “더프리비하우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각 분야 소셜 엘리
트를 위한 교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엄격한 소수 초청제로 운
영되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특별한 이들을 위한 안식처(A Sanctuary Fo
r The Privileged)’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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