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비싸다” 이재명 발언에…유한킴벌리 ‘200원대 생리대’ 확대
한국경제 | 2026-01-26 15:07:40
한국경제 | 2026-01-26 15:07:40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이
나온 이후 생리대 제조업계에서 ‘저가 생리대’ 생산 및 유통 채널
확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저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중저가생리대를 기부하
는 제조사도 있다.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중저가 생리대 오프라인 추
가 유통,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중저가 제품도 출시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 경제적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정부와 국
민의 기대에 깊이 공감해 이 같이 결정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 우리사회 일부에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
이트’ 브랜드를 통해 3종의 중저가 생리대를 공급하고 있다.
‘좋은느낌 순수’는 16개가 들어있는 1팩이 온라인에서 평균 3000원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개당 187~230원 꼴이다. 현재까지 11년째 가격을 동
결해 온 결과다.
회사는 쿠팡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온라인 유통 채널을 최근 지마켓, 네이버 스
토어, 자사몰 맘큐로도 공급을 확대했다. 더불어 유통사와 협의해 오프라인 유
통 채널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는
다이소와 대리점 채널을 통한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저가 제품도 공급된다. 현재 중저가 제품은 패드와 오버나이트로 구성
돼 있다. 신제품은 생리량이 많거나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를
고려해 ‘수퍼롱 오버나이트’ 타입으로 개발중이다.
해당 제품은 ‘좋은느낌’ 브랜드로 올해 2분기 내 출시될 계획이다
. 중저가 생리대 운영, 공급 확대 이유에 대해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 담당
자는 “보편적 월경권을 확장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rdqu
o;라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대표적인 중저가 생리대 브랜드 신제품인 &l
squo;순수한면 실키소프트’ 보급 확대에 나섰다. 부드러운 감촉을 강조한
제품으로, 묶음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키소프트 중형이 16개들이 3팩 총 48개를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개당 206원꼴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깨끗한나라는 26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토리든과 함께 ‘순수한면
’ 2026팩을 10대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진행된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신제품 출시 기념 협업 행사를 계
기로 마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토리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순수한면 신제품
을 알리는 동시에 여성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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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이후 생리대 제조업계에서 ‘저가 생리대’ 생산 및 유통 채널
확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저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중저가생리대를 기부하
는 제조사도 있다.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중저가 생리대 오프라인 추
가 유통,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중저가 제품도 출시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 경제적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정부와 국
민의 기대에 깊이 공감해 이 같이 결정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 우리사회 일부에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
이트’ 브랜드를 통해 3종의 중저가 생리대를 공급하고 있다.
‘좋은느낌 순수’는 16개가 들어있는 1팩이 온라인에서 평균 3000원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개당 187~230원 꼴이다. 현재까지 11년째 가격을 동
결해 온 결과다.
회사는 쿠팡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온라인 유통 채널을 최근 지마켓, 네이버 스
토어, 자사몰 맘큐로도 공급을 확대했다. 더불어 유통사와 협의해 오프라인 유
통 채널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는
다이소와 대리점 채널을 통한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저가 제품도 공급된다. 현재 중저가 제품은 패드와 오버나이트로 구성
돼 있다. 신제품은 생리량이 많거나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를
고려해 ‘수퍼롱 오버나이트’ 타입으로 개발중이다.
해당 제품은 ‘좋은느낌’ 브랜드로 올해 2분기 내 출시될 계획이다
. 중저가 생리대 운영, 공급 확대 이유에 대해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 담당
자는 “보편적 월경권을 확장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rdqu
o;라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대표적인 중저가 생리대 브랜드 신제품인 &l
squo;순수한면 실키소프트’ 보급 확대에 나섰다. 부드러운 감촉을 강조한
제품으로, 묶음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키소프트 중형이 16개들이 3팩 총 48개를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개당 206원꼴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깨끗한나라는 26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토리든과 함께 ‘순수한면
’ 2026팩을 10대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진행된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신제품 출시 기념 협업 행사를 계
기로 마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토리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순수한면 신제품
을 알리는 동시에 여성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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