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 강화 속 인천 부평에 수요 집중…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주목
파이낸셜뉴스 | 2025-10-17 10:11:04
파이낸셜뉴스 | 2025-10-17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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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오픈 당시 견본주택 내부 |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하면서, 비규제지역인 인천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대안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천 부평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주요 랜드마크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고강도 규제를 확정했다.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수원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대거 규제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청약 및 세제 강화 등 복합적 제약이 동시 적용된다.
규제 지역 내 실수요자의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인천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규제 국면에서 인천은 아파트값이 단기간 급등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풍선효과가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입지, 규모, 상품성 면에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13개동,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방 2~3개 구성의 다양한 전용면적 타입(46㎡, 59㎡, 74㎡)을 갖춰 신혼부부부터 중소형 가족 단위까지 수요층이 폭넓다.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와 더불어, 동 출입구 특화 디자인, 커튼월 룩 등 외관 차별화가 이루어졌으며, 실내에는 에너지 절감형 설비, 보안 시스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등이 적용된다. 특히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도입되어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 성적도 주목된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74㎡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 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실수요자들이 인천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브랜드 가치와 역세권 입지, 대단지 상징성까지 갖춰 실거주와 투자를 겸한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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