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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빚 걱정돼서…" 국가 채무 걱정돼 기부한 프랑스인
한국경제 | 2025-06-27 15:35:22
한 프랑스인이 5천조에 달하는 나랏빚 걱정에 7만원을 국가에 기부한 것으로 알
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스테판 샤마일라르라는 시
민은 지난해 12월13일 45유로(약 7만원)짜리 수표를 재정경제부에 기부금 명목
으로 전달했다.


이달 19일 재경부가 관보에 기부금 수령 확인을 공고하면서 이 사실이 전해졌다
.


이 소액 기부는 표면상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프랑스 재정의 우려스
러운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피가로는 꼬집었다.


지난해 프랑스의 공공재정 적자는 1천696억 유로(약 268조원)로 국내총생산(GD
P) 대비 5.8%에 달했다. 누적 공공부채는 3조3천53억 유로(약 5천200조원)로,
GDP 대비 113.0% 수준이다. 장·단기 국채 발행이 부채 증가의 주요인이
다.


개인이 정부에 자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피가로
는 전했다. 2021년에도 한 프랑스인이 공공 부채 상환에 기여하고 싶다며 재경
부에 4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5천600만원 상당)짜리 수표를 보낸 바 있다.


당시 기준 프랑스 공공부채가 "1인당 약 4만 유로에 해당하는 수준"
이라는 회계감사원의 평가가 나오자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피가로는 보도했다
.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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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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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88.6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28.3만주
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213.1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
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4%, 43.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8일, 3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한국카본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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