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 | 2025-11-17 16:48:07
[비즈니스워치] 양미영 기자 flounder@bizwatch.co.kr
S-OIL이 삼성SDS와 손잡고 IT 서비스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S-OIL 삼성SDS와 통합 ITO(IT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OIL은 2026년 3월부터 3년간 통합 ITO 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및 IT 인프라 운영, 보안?IT 진단?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기술 및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여 운영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사이닝 세레머니는 S-OIL과 삼성SDS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S-OIL은 이번 협력을 통해 IT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류열 S-OIL 사장은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삼성SDS는 S-OIL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