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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펼쳐진 '오로라'...최대 태양 폭발로 '신비한 우주쇼' 관측 [HK영상]
한국경제 | 2025-11-14 16:27:25
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


날씨가 추운 북극권에서만 관측되는 '오로라'가 최근 태양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폭발로 미국 전역을 비롯한 유럽 대륙과 일부 남미지역까지 나타
나 세계 곳곳 하늘에서 신기한 우주쇼를 펼쳤다.


북극광이라도 하는 '오로라'는 태양에서 폭발적으로 방출된 에너지가
지구의 자기장에 부딪히며 지자기 폭풍이 발생하는데, 이때 태양에서 나온 전하
를 띤 입자가 지국 속 대기 중의 산소나 질소 분자와 만나 빛을 내며 만들어 진
다. 그래서 보통 이 북극광 현상은 북위 65도 이상의 고위도에서 관측된다.


이렇듯 평소 추운 날씨를 기록하는 북극권 국가들에서만 관측되던 '오로라
'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영국과 네덜란드, 오스트라 등 유럽대륙에 이어 남
미 멕시코 일부지역에서까지 관측됐다.


이렇게 광범위한 우주쇼가 펼쳐진 이유는 이틀 연속으로 발생한 최대 규모의 태
양 폭발 때문으로 태양 표면 흑점에서 분출한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충돌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태양이 11년 주기의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전자기 활동이 증가해 오로라가 보다
자주 관측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태양폭발로 자기장이 영향을 받아 GPS 신호와 전력망,
위성 통신에 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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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3분기 영업익 11억…전년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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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전문 기업 핑거는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
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
간 매출액은 253억원으로 26.5% 늘었다.


회사는 기존 금융 플랫폼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더해 인공지능(AI), Sa
aS 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동력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
로 풀이했다.


핑거는 최근 국회도서관 'AI 의정분석서비스 아르고스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또 중소기
업용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인 '파로스'와 삼일회계법인과 협력
한 '스텔라' 등의 SaaS 플랫폼 전환 사업 역시 매출 확대와 수익 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핑거 관계자는 "AI, SaaS 등 신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수익
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플랫
폼 시장의 선두를 유지하는 동시에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토큰증권(STO
), 스테이블코인 등 금융 IT 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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