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재벌, 이집트 대표팀에 통 큰 선물…'아랍의 기쁨'
한국경제 | 2026-07-14 13:14:51
한국경제 | 2026-07-14 13:14:51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한 이집트 선수단 전원과 스태프진에게 SUV를 각각 1대씩 선물한다
.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하브투르 그룹의 회장 칼라프 아흐메드 알하브투르는 지
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역사적 성과를
거둔 이집트 축구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알하브투르 회장의 지시에 따라 그룹 측은 이집트 축구협회와 연락을 취해 대표
팀 선수단 전원에게 미쓰비시 자동차를 한 대씩 한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알하브루트 회장은 '이는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명예로운 활약에 대
한 포상'이라며 '이들의 활약은 수백만 명을 기쁘게 했고 이집트의 이
름을 드높였으며 모든 아랍인의 마음에 기쁨을 불어넣었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이번 자동차 포상은 선수 뿐 아니라 기술, 행정, 의료 스태프를 포함한 선
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알하브투르 의장은 이집트 대표팀이 이뤄낸 성과가 이집트만의 결실이 아니라
모든 아랍인의 자랑거리임을 강조하며 '이집트의 기쁨은 곧 모든 아랍인의
기쁨'이라며 '이집트 대표팀이 보여준 활약은 충분히 인정받을 가치가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아랍의 깃발을 높이 세운 이들을 축하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이집트의 이름과 위상에 걸맞은 더 많은 성공과 성취가 있기를 기원한
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선물은 조국을 빛내고 팬들을 기쁘게 했으며, 모든 아랍인에
게 결단력과 끈기, 투혼의 교훈을 준 이집트 영웅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감사
의 표현'이라며 '여러분은 신념과 팀워크 정신, 그리고 경기 종료 휘슬
이 울릴 때까지 싸우는 자세가 성과를 만들어내는 가치임을 증명했다'고 전
했다.
이어 '미래가 여러분 앞에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집트
축구가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알하브투르 그룹은 호텔, 자동차, 부동산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UAE의 다국
적 대기업이다.
이집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아르헨티
나에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8강에 진출한 모로코와 함
께 아랍 세계의 축하를 받았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대표팀 선수
들과 기술·행정 스태프 전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강에 진출한 이집트 선수단 전원과 스태프진에게 SUV를 각각 1대씩 선물한다
.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하브투르 그룹의 회장 칼라프 아흐메드 알하브투르는 지
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역사적 성과를
거둔 이집트 축구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알하브투르 회장의 지시에 따라 그룹 측은 이집트 축구협회와 연락을 취해 대표
팀 선수단 전원에게 미쓰비시 자동차를 한 대씩 한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알하브루트 회장은 '이는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명예로운 활약에 대
한 포상'이라며 '이들의 활약은 수백만 명을 기쁘게 했고 이집트의 이
름을 드높였으며 모든 아랍인의 마음에 기쁨을 불어넣었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이번 자동차 포상은 선수 뿐 아니라 기술, 행정, 의료 스태프를 포함한 선
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알하브투르 의장은 이집트 대표팀이 이뤄낸 성과가 이집트만의 결실이 아니라
모든 아랍인의 자랑거리임을 강조하며 '이집트의 기쁨은 곧 모든 아랍인의
기쁨'이라며 '이집트 대표팀이 보여준 활약은 충분히 인정받을 가치가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아랍의 깃발을 높이 세운 이들을 축하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이집트의 이름과 위상에 걸맞은 더 많은 성공과 성취가 있기를 기원한
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선물은 조국을 빛내고 팬들을 기쁘게 했으며, 모든 아랍인에
게 결단력과 끈기, 투혼의 교훈을 준 이집트 영웅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감사
의 표현'이라며 '여러분은 신념과 팀워크 정신, 그리고 경기 종료 휘슬
이 울릴 때까지 싸우는 자세가 성과를 만들어내는 가치임을 증명했다'고 전
했다.
이어 '미래가 여러분 앞에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집트
축구가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알하브투르 그룹은 호텔, 자동차, 부동산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UAE의 다국
적 대기업이다.
이집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아르헨티
나에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8강에 진출한 모로코와 함
께 아랍 세계의 축하를 받았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대표팀 선수
들과 기술·행정 스태프 전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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