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악관 "LS그룹, 해저케이블 등 美 전력망에 30억달러 투자 약속"
한국경제 | 2025-10-29 23:20:04
                
	
	한국경제 | 2025-10-29 23:20:04
		[속보] 백악관 "LS그룹, 해저케이블 등 美전력망에 30억달러 투자 약속&q
uot;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1622H20251029.232039K;U;20251030;014759
0903;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블룸버그 "조선업 투자에 보증·대출 포함은 美 중요한 양보"
#####
[ 임다연 기자 ] 주요 외신들도 미국과 한국이 수개월간 이어진 관세협상을 타
결했다는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협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AFP통신은 한국시간 오후 6시40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는 합의를 이뤘으며 무역 협상을 거의 타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
국의 대미 투자 방식과 규모 조정 등을 놓고 이견이 이어져 최종 타결까지는 시
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기 때문에 이번 합의는 ‘깜짝 소
식’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어 한국 정부의 공식 브리핑이 나오자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뉴
욕타임스(NYT) 등 주요 매체가 일제히 속보로 이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ldq
uo;미국과 한국, 수개월 협상 끝에 무역 협정 타결”이라는 제목의 머리기
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에 합의
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양국이 밝혔으나 협상단은 결국 타결에 성공했다&r
dquo;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 “연간 투자금 집행 규모를 200억달러로 제한해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기로 했다”며 “1500억달러
규모 조선업 투자에 보증과 대출을 포함한 것은 미국의 중요한 양보로 평가된다
”고 분석했다.
FT는 “이번 협정으로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가 기존 25%에서 1
5%로 인하된다”며 “이는 일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를 감
당해온 한국 자동차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라고 했다.
임다연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ot;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1622H20251029.232039K;U;20251030;014759
0903;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블룸버그 "조선업 투자에 보증·대출 포함은 美 중요한 양보"
#####
[ 임다연 기자 ] 주요 외신들도 미국과 한국이 수개월간 이어진 관세협상을 타
결했다는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협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AFP통신은 한국시간 오후 6시40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는 합의를 이뤘으며 무역 협상을 거의 타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
국의 대미 투자 방식과 규모 조정 등을 놓고 이견이 이어져 최종 타결까지는 시
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기 때문에 이번 합의는 ‘깜짝 소
식’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어 한국 정부의 공식 브리핑이 나오자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뉴
욕타임스(NYT) 등 주요 매체가 일제히 속보로 이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ldq
uo;미국과 한국, 수개월 협상 끝에 무역 협정 타결”이라는 제목의 머리기
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에 합의
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양국이 밝혔으나 협상단은 결국 타결에 성공했다&r
dquo;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 “연간 투자금 집행 규모를 200억달러로 제한해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기로 했다”며 “1500억달러
규모 조선업 투자에 보증과 대출을 포함한 것은 미국의 중요한 양보로 평가된다
”고 분석했다.
FT는 “이번 협정으로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가 기존 25%에서 1
5%로 인하된다”며 “이는 일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를 감
당해온 한국 자동차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라고 했다.
임다연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