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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 어선 화재…선원 구조 작업 진행
파이낸셜뉴스 | 2026-03-14 13:11:03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선적 A호(29t·근해자망·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선적 A호(29t·근해자망·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14일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선내에 남아 있는 선원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승선원 가운데 8명(내국인 2명·외국인 6명)을 먼저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아직 선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헬기와 3000t급 경비함정, 고속단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소화포로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선체의 80% 이상이 불에 타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선내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내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조된 선원 8명 가운데 외국인 선원 일부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들은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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